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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정했으면 뛰어라, 포레스트 검프 리뷰 구관이 명관이다. 한때 90년대 영화에 푹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앞서 리뷰한 굿 윌 헌팅도 그 시절에 봤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 또한 비슷한 시기에 보았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90년대 영화들이 주는 느낌과 스토리가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유가 한국에서 재개봉을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영화이고 평점 또한 10점 만점에 9점 중반대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배역을 맡은 톰 행크스 배우 또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지금도 활동하지만 명배우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또한 영화의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제목이 포레스트 검프, 주인공 이름인 것처럼 줄거리 자체도 주인공의 삶의 연대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런 스토리인만큼 주인공의 연.. 2024. 1. 2.
심금을 울린 대사 It's not your fault, 굿 윌 헌팅 리뷰 인생 영화를 얘기할 때 언급되는 영화. 굿 윌 헌팅은 98년도에 나온 영화이지만 96년생인 제가 친구들과 영화 얘기를 할 때 인생 얘기로 자주 언급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감동 실화 스토리에 맷 데이먼과 로빈 윌리엄스 명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니 영화를 한 번, 두 번, ... 그 이후에도 종종 생각날 때 보는 영화입니다.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며 굉장히 폭력적이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선생님도 있는 반면 가르침이 끝난 지금에서도 삶에 좋은 영향을 되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제게 후자의 선생님이 있듯, 로빈 윌리엄스가 맡은 숀 맥과이어 선생님은 맥 데이먼이 맡은 윌 헌팅에게 인생을 좋게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입니다. 학창 시절은 오래전에 지났고 어엿한 사회 구성.. 2023. 12. 27.
새로운 클래식 히어로 탄생, 아이언맨 1 리뷰 21세기의 히어로가 하늘을 나는 방식. 96년생, 만 27살인 내가 어릴 적 알았던 영웅은 슈퍼맨, 배트맨 등이었다. 그 시절 그 영웅들은 하나같이 망토를 둘렀고 망토가 날개 역할을 하는 듯해 보였다. 하늘을 나는 근거가 없지만 그들은 영웅이라는 캐릭터이기에 하늘을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그에 대한 의구심을 품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언맨은 다르다. 영웅이라는 특별한 설정 없는 범인이지만 그는 과학자이다. 과학자답게 하늘을 나는 방식은 그의 발명품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뚝딱 뚝딱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과학자는 21세기에는 어떤 면으로는 히어로가 가진 초능력처럼 보이기도 했다. 위기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하지 않는가. 이 영화 또한 토니 스타크가 납치가 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을 .. 2023. 12. 26.